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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혼성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,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.
직접 현장을 찾은 정의선 양궁협회장의 든든한 지원 속에,대표팀은 내일(1일) 개인전에서 다시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데요.
현지에서 이무형 기자입니다.
[리포트]
도르래가 달린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양궁 컴파운드 종목.
박정윤-최용희 조는 이 종목 강국 인도를 상대로 분전했습니다.
마지막 4엔드에서 네 발 모두 10점 과녁을 명중하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.
[장성규/KBS 양궁 캐스터 : "슛오프를 갑니다!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냈어요.대단합니다!"]
비록 슛오프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,박정윤과 최용희는 명승부와 함께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
어린 시절 양궁을 그만두고 한동안 직장 생활을 했던 박정윤은,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 결정전 역전승을 이끌며 하루 두 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.
[박정윤/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: "제가 좋아하는 일이랑 잘하는 일이랑 같이 할 수가 없는데,이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…"]
단체전 동메달로 한국 양궁 역사상 최연소 종합대회 메달리스트가 된 14살 강연서는 현장을 찾은 정의선 양궁협회장의 격려를 받았습니다.
[정의선 : "세계 최고를 향해 곧장 가.도와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."]
파리 올림픽에 이어,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든든한 지원은 이어졌습니다.
양궁장에서 단 20분 거리에 위치한 전용 숙소,여기에 특식 등을 지원한 정 회장은 두려움 없이 맞설것을 강조하며메달 색에 관계없이 우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.
[정의선/대한양궁협회장 : "협회가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,그런 것을 느꼈습니다.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것 자체로 너무나 영광된 일이고 본인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많이 응원하겠습니다."]
우리 궁사들은 내일(10월 1일) 컴파운드 개인전에서 다시 이번 대회 양궁 첫 금메달을 겨냥합니다.
아이치현 오카자키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.
촬영기자:유성주/영상편집:송장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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